1730 #영조 #탕평책 #이인좌의난 #조선시대 #노론 #소론 #역사 #정치 #한국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730년, 영조의 탕평책(蕩平策) 강화와 조선 후기 중흥의 기틀 1730년은 조선 제21대 임금 영조가 즉위한 지 6년째 되는 해로, 조선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숙종과 경종 시대 내내 극에 달했던 노론과 소론의 격렬한 당쟁(黨爭)은 국가의 기강을 무너뜨리고 민생을 피폐하게 만들었습니다. 신하들이 오직 자신의 당파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며 국정은 마비 상태에 이르렀고, 백성들은 가혹한 수탈과 빈번한 기근으로 고통받았습니다. 영조는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을 타개하고 왕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그리고 나아가 조선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기 위해 자신만의 강력한 통치 철학인 **탕평책(蕩平策)**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는 탕평책이 단순한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실제 국정 운영의 핵심 기조로 확고히 자리 잡게 된 중대한 순간이었습니다.탕평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