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6년 #후금건국 #광해군 #중립외교 #조선 #동아시아사 #역사 #누르하치 #명나라 #국제정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616년, 후금 건국과 광해군의 중립외교: 격변하는 동아시아 정세 속의 조선 1616년, 후금 건국과 광해군의 중립외교: 격변하는 동아시아 정세 속의 조선1616년은 동아시아 역사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은 중요한 해입니다. 당시 조선은 임진왜란의 폐허에서 벗어나 재건에 힘쓰고 있었으나, 북방에서 새로운 위협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바로 누르하치가 여진족을 통일하고 후금(後金)을 건국하며 명나라에 대한 도전장을 내민 것입니다. 이로써 조선은 명나라와 후금이라는 두 강대국 사이에서 생존을 위한 외교적 줄타기를 해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이 시기 조선의 왕이었던 광해군은 임진왜란 당시 백성들과 고난을 함께하며 현실적인 감각을 익혔습니다. 그는 명나라에 대한 의리를 지키면서도, 급성장하는 후금과의 충돌을 피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