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초신성 #조선천문학 #케플러 #조선왕조실록 #천문관측 #과학사 #한국과학기술 #관상감 #승정원일기 #조선과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케플러도 놀랄 조선의 별자리 기록: 1604년 초신성 관측의 숨겨진 이야기 1604년, 밤하늘을 수놓은 신비로운 손님: 케플러 초신성2025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밤하늘의 별은 아름다움의 상징이자 낭만적인 풍경입니다. 하지만 400여 년 전, 밤하늘에 갑자기 나타난 밝은 별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선 경이로움과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1604년, 뱀주인자리에서 엄청나게 밝은 초신성이 폭발했습니다. 이 별은 낮에도 보일 정도로 밝아 수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당시를 살았던 여러 문명의 천문학자들에게 중요한 관측 대상이 되었습니다.특히, 서양에서는 위대한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가 이 초신성을 상세하게 기록하여 '케플러 초신성'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시기, 동양의 조선에서는 이 초신성을 어떻게 관측하고 기록했을까요? 서양보다 훨씬 더 정확하고 .. 이전 1 다음